박영선의 욥기 설교
답이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욥기는 어렵다.삶 가운데 고난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때 우리는 원인을 찾고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답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는 답이 없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옵기의 전반부에서 사탄 과 하나님의 대화가 나온다. 그러나 욥은 그것을 모른다.그리고 고난의 시험이 시작된다. 아무런 예시와 응답이 없는 가운데 내던져지는 것이다.그리고 세친구들이 온다 같이 몇일간 울고 난뒤 대회가 이어진다.그런데 그것이 간단하지 않다. 욥은 불평하고 원망하고 죽고 싶다고 하소연한다. 게다가 세 친구는 옳은 말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또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사실 세 친구의 이야기는 너무 옳은 말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이 틀렸다고 한다. 처음 욥기를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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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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