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세트
강풀 작가의 웹툰을 이미 읽었기에 책을 구입하는데는 큰 고민이 없습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그 상상력에 따른 인간미가 극에 달하여 끔직하고 무서운 이야기임에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단, 그 인간에 대한 애정이 악인에게도 닿아 있을 때는 이해는 가지만, 불편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선악이 불분명하니 단편적으로 보는 작품에서는 선악이 분명하고 통쾌했으면 싶거든요.이 책은미스테리 심리썰렁물 시리즈로 [아파트]에서 형사의 등장을 시작으로 [타이밍]에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자(시간, 예지, 저승사자)들이 [어게인]에서 다시 만납니다. 단, 이런저런 사정으로 만났으나 만남의 기억을 잃은 상태로 만나게 되죠. 이야기가 연결된 것은 아니나 [이웃사람]과 [조명가게]에 양형사가 잠깐 등장하기도 합니다. 모든 이야기의 연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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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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