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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이비어 교회가 한국 교회의 보편적인 미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모든 교회가 세이비어 교회처럼 될 수 없고, 사실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그렇다면 한국 교회는 엘리트를 위한 공동체가 되고 말 것이다.하지만 지금 한국 교회의 현실을 돌아보면,이 책은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한국 교회는 사회 선교의 방향을 잃어버렸고,어떻게 세상을 섬겨야 할지 감각 자체를 상실한 것 같다.뭔가 모범이 필요하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례가 필요하다.그런 점에서 세이비어 교회 이야기는,중요한 모범이 되며,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나는 이 책을 청년들보다는, 교회의 중직자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지금처럼 계속하다간 한국 교회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가진 중직자들이 있다면, 함께 모여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세이비어 교회는 한국 교회 미래 목회의 가장 중요한 대안 모델이다!
이 책은 전설을 실체로 만나게 하는 동시에,
그 전설의 원전을 읽는 감동을 준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그토록 아름답게 표현한 일을 직접 체험했다.
직접 체험하지 못했다면, 근본 진리를 그토록 뜨거운 마음으로 써 내려가지 못했으리라.
나는 엘리자베스가 쓴 글의 적잖은 부분이 산문으로 된 시(詩)라고 늘 생각한다.

★★★★★ 「크리스채너티투데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책 선정!

김범석 목사(높은뜻브리즈번교회),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 유성준 교수(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 교회 저자),
이태후 목사(필라델피아 노스센트럴 빈민가 목회자) 추천!!

세상 한가운데서 이웃을 섬기는 가장 역동적인 공동체, 세이비어 교회의 온전함을 향한 여정!

세이비어 교회는 작지만 미국 사회에서 가장 역동적인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세이비어 교회는 안으로는 깊이 있는 영성을 훈련함으로써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과 소통하고, 사회를 향해서는 죄로 인해 고통당하고 상처받은 이웃을 섬김으로써 화해의 사역을 감당해 왔다. 세이비어 교회의 핵심 멤버로서 직접 공동체 사역에 참여했던 작가 엘리자베스 오코너는 이 책에서 실제로 겪고 살아 낸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복구 지원팀, 포터스하우스, 언약 공동체, 아이 사랑 선교회 등 그들만의 독특한 공동체 사역을 통해 어떻게 신앙을 실천했는지를 소개한다. 150명 규모의 작은 공동체인 세이비어 교회가 어떻게 지역사회를 바꾸어 왔고 미국 사회에 혁신적 희망을 불러일으켰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 주는 이 책은 실제적 갱신을 간절히 바라는 한국 교회에 가장 적실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감사의 글
제3판 서문
머리말

1. 내적 여정
2. 내적 여정의 세 가지 소통
3. 은사 끌어내기
4. 복구 지원팀
5. 프론티어 교회와 정신의학
6. 포터스하우스
7. 예배의 옛 형식과 새 형식
8. 선교 준비
9. 언약 공동체
10. 아이 사랑 선교회

맺음말
부록: 커피하우스 교회
해설: 세이비어 교회, 살아 있는 전설과 만나다
저자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