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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다. 영화로도 보고 웹툰으로도 보는거라 봤던게 아직 생각날정도로 생생하다.간첩이야긴데 흥미진진하다. 대강의 내용은 원류환이라는 간첩과 이해랑 이해진이라는 간첩 3명이 남조선에서 살아가는데 살아가는동안 사람들과의 잔정이 표현이 너무 감동적이며 그 정을 버리고 북에 복종하여 혁명전사로써의 사명을 다하면서 남한사람들을 사랑하는 스토리이다.웹툰을 잘그린다기보다는 심정표현을 너무 섬세하게 드러내서 감동적인 부분과 재미있고 빵터지는 부분도 많아서 가볍게 볼 수 도 있다.추천함.
나는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졌다.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남파한 북한의 엘리트 간첩, 주인공 원류환은 남한의 최하계층 마을에 잠입하여 그 일원이 되고 그들의 생활 형태와 정치적, 군사적 성향 및 이념 등을 보고하라 는 지령을 받아 ‘동네바보’로 살아간다. 소박한 동네에 물들어 가는 그의 앞에 나타나는 북한 동료들. 조용하고 평범하던 일상이 점차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시원한 웃음이 터지는 코믹, 스릴과 멋이 넘치는 액션, 그리고 코 끝이 찡해지는 진한 감동을 함께 담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