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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니 피셔 시리즈 중 2번째 작품.솔직히 코카인 블루스보다는 쪼끔 재미가 떨어졌지만, 별 3.5개는 된다고 생각해서 4점으로!한 귀부인이 아들이 남편을 죽일 것 같다고 상담을 해오고, 그게 실제로 일어나며 시작되는 내용. 그리고 한 유괴사건도 같이 해결하게 된다.제목만 봤을땐 비행기와 관련된 내용이려나 했는데, 주인공이 초반에 비행을 배운 뒤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관련이었다!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 보기로 한다!
코카인 블루스 에 이은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제2권. 호주 장르 소설의 대가 케리 그린우드의 탐정소설 시리즈로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Miss Fisher s Murder Mysteries〉라는 제목의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아들 빌이 남편을 죽일 것 같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프라이니를 찾아온 신경쇠약 직전의 맥노튼 부인. 이에 프라이니는 빌이 운영하는 비행 학교를 찾아가 어머니 보는 앞에서 아버지와 언성을 높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빌에게 받아 낸다. 하지만 바로 그날 저녁, 아버지 맥노튼 씨가 자택 테니스 코트에서 돌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