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마호가니
이 책의 소재들을 좋아해서 구입한 책이다.하지만 내용이 너무 잔잔하다 못해 밋밋해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다.남주인 태일이 여주인 설희에게 빠지는 과정도 없이 그냥 반한느낌이라고 해야하나?그래서인지 여주의 매력이 하나도 없어보였다.다만 둘의 사이를 방해하는 남주의 어머니에게 굽히는 모습보다는 당당하게 태일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부분은 참 좋았다.둘의 사랑이 격정적인 것도 아니고, 특별한 큰 사건도 없어서잔잔물이 힘든사람에겐 이 책은 더 힘든 책이 될 것 같다.한국 아트 퍼니처를 선도하는 천재 가구 디자이너 박태일. 가구에 한해서는 ‘오만의 아이콘’인 그에게 멘토&멘티 콜라보 전시 라는 난제가 주어졌다. 잘난 심미안을 만족시킬 멘티를 찾지 못해 두통 유발하는 문제를 끌어안고 찾은 전시에서 단번에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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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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