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라면 모름지기 러시아 귀족 집안에 태어나서 차르에 쫓겨 망명하고, 실어증을 6년 정도는 앓아주고, 내전에 참전해서 집사랑 사랑에 빠지고, 그러다가 포르투칼 상선을 타고 아프리카를 떠들고, 뭐 그 정돈는 돼야지. 기껏 대학도 안 나오고 보험회사에 다닌 게 무슨 얘깃거리가 되나요." 당신은 어른이 되는데 성공했나요? 소설가 천명관 편 277쪽 30명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한겨레 신문에 연재했던 글이라 그런가 인터뷰어들이 한 편으로 치우친 듯하다. 의자놀이 에 제기된 논란(소란)에 대해 공지영 작가와 하종강 소장의 인터뷰가 연이어 있어 같은 일, 상황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았다. 각 인터뷰끝에 있는 인생 타임라인은 세월의 흐름이 보여 재밌다. ..
평소 소심하고 대범하지 못한 것을 큰 단점으로 여기고, 실제 생활에서 이로 인한 불이익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에, 소심타파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우유부단함, 비겁함, 현실 도피의 성향 등의 소심함을 우리가 고쳐야 할 병으로 보고, 이를 고치기 위한 행동강령을 제시한다. 행동강령에는 뻔뻔해지기, 쉽게 용서하지 않기,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행복한 눈치 보기 등이 있다. 평소 자신의 소심함에 고통 받고 있지만 어떻게 고쳐야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소심 타파 는 언제 어디서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인어공주도 아닌데 목소리를 잃고 물거품처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 시대의 ‘소심인’들을 구하기 위해 등장했다. 저자는 자신의 찌질했던..
이건 해리포터 교과서 시리즈 중에 내가 가장가장 기다렸던 책이다!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설명과 가끔 그림도 함께 나와서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하기도 쉽다. 특히 제일 좋은 부분은 저자가 뉴트 스캐맨더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진짜 뉴트 너무 좋아... ㅠㅠ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해리포터 세계관의 신비한 동물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신비한 동물사전을 읽어야 한다!A brand new edition of this essential companion to the Harry Potter stories, with a new foreword from J.K. Rowling and an irresistible new jacket by Jonny Duddle.An approved textbook at Hogw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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