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예스 편집부가 엮은 의 여행지는 좀 색달랐다. 해외여행 하면 흔히 보이던 스위스 , 도쿄 , 뉴욕 같은 익숙한 도시명이 아니라 잔지바르 , 루레나바께 , 바라나시 처럼 낯선 여행지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프라하 , 하노이 , 타이페이 처럼 아는 도시 이름도 있긴 하다. 그 중에서도 잔지바르 라는 도시는 현재 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인 우르크 보다 더 가상의 지명 같이 느껴졌던 곳이었다. 어디에 있는 곳일까.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의 여행작가 오소희가 다녀온 잔지바르는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수도 달에살람에서 70킬로 정도 떨어진 섬이었다. 향신료 거래가 예로부터 빈번했던 그 곳은 식민지 유적과 축제, 스톤 타운과 해변이 매력적이라고 하며 아랍과 인도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아래 누군가가 씌여놓은 고품격 메이드 만화라는것이 딱어울리는 그런 만화다 처음에는 그림체가 고전적이고(?)예쁘고 작가가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서 보게 된 만화였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스토리보다는 순간순간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고나 할까.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순간순간.... 드라마에서는 그런 것을 씬이라고 하는것 같다. 엠마는 지금도 내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만화책들중의 하나이다. 19세기말 영국의 런던.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개혁, 전통적 계급과 생활습관이 혼재한 시대.증기기관차가 철도를 달리고 마차는 도로 위를 점령한다. 온갖 부조화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 엠마 번외편 시리즈 완결!!
빅데이터 윤리라고 해서 철학적 담론을 깊이있게 다뤘을 거라는 약간의 기대를 했다. 그러나 그저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와 그것에 대한 기업의 역할, 혹은 방향성 제시 정도 수준이었다. E-Book치고는 활자가 기본적으로 크지 않았고, 글자야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수고를 왜 하게 만드는가? 철학자의 식견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왜 저자는 자신이 이공계가 아니고 철학자라는 사실을 굳이 밝혔는지도 의아하다.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 적어도 일반적인 정의가 아니라면 본인의 정의라도 제대로 정리했었더라면 하는 생각마저 든다.빅데이터 시대! 윤리적인 책임은 없는가?빅데이터라는 기술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 기술은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에서 사용해도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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