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코스 홍대 앞 다복길에 대한 많은 여행 정보가 담겨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의 홍대는 역 주변에만 가 보고 거의 그곳이 사람이 많고 번화가라서 홍대 앞 다복길까지는 안 가 봤는데 책을 읽고 지역을 가보니까 막상 볼 수 있는 것도 많고 맛집 및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참고가 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카페들이 특이한 공간이 많고 이색적인 볼 거리가 많아서 다음에도 재 방문할 생각이 있는데 처음 가 보시는 분이라면 책을 참고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홍대 앞 다복길, 과연 어떤 동네일까?다복길 골목골목에는 과연 어떤 곳들이 숨겨져 있을까?뭘 먹지? 뭘 보지? 뭘 사지?아기자기한 카페와 특색 있는 맛집,이색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까지!홍대의 자유와..
콘래드의 소설은 고등학교 시절 로드 짐이 첫 만남이었는데 읽으면서도 무슨주제인지 전개인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고 아리송할 따름이었다. 영화 지옥의묵시록과 TV 영화판 어둠의 심연의 감상을 통해서 관심이 생겨서 이어서접한소설 어둠의 심연 또한 로드 짐과 별반 다른 느낌은 아니었다. 콘래드라는 사람의개인적인 경험은 나에겐 공감하기엔 너무 멀리 떨어진 시대와 배경이구나 싶은깨달음을 얻었다. 식민시대의 탐욕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비일상적인 게 일상적으로 미쳐날뛴 탓에 이런 창작품으로 완성된 게 아닐까 싶었다. 참으로 기묘한이야기다. 흐릿하게 안개가 끼고 끈적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소설인 듯 싶다.그러한 것이 참으로 근사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콘래드의 다른 소설 또한 전자책으로 한가득접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이미 읽었기에 책을 구입하는데는 큰 고민이 없습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그 상상력에 따른 인간미가 극에 달하여 끔직하고 무서운 이야기임에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단, 그 인간에 대한 애정이 악인에게도 닿아 있을 때는 이해는 가지만, 불편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선악이 불분명하니 단편적으로 보는 작품에서는 선악이 분명하고 통쾌했으면 싶거든요.이 책은미스테리 심리썰렁물 시리즈로 [아파트]에서 형사의 등장을 시작으로 [타이밍]에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자(시간, 예지, 저승사자)들이 [어게인]에서 다시 만납니다. 단, 이런저런 사정으로 만났으나 만남의 기억을 잃은 상태로 만나게 되죠. 이야기가 연결된 것은 아니나 [이웃사람]과 [조명가게]에 양형사가 잠깐 등장하기도 합니다. 모든 이야기의 연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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