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도 애니가 방영되고 있는데 작중에서도 이즈미 남매가 애니메이션에 동참하면서 바쁘게 살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 중 한명인 각본가 아오이 마키나 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즈미남매와동거를하게되죠.이즈미남매가그대로투영되어있는작품을보다깊게이해하기위해서.그리고여기에더해 쿄우카 가보호자로써마사무네의요청으로이즈미남매와같이살게되고엘프나무라마사도집에같이눌러앉는일이됩니다.전체적으로는이런느낌으로이번권이구성되었네요.동거하면서생기는해프닝,애니메이션제작을하면서생기는해프닝등.주로신캐릭터인마키나와의이런저런일이많았던것같습니다.그리고결국마지막에는 사기리 가질투심과다른여자들이동거하는시츄에이션,마사무네의건강을염려하는이유로감시를위해자기방에서생활할것을주장하고 7권은끝이납니다.2017년 4월..
그런데 말입니다히가시노게이고 맞나 싶습니다제가 나미야잡화점. 용의자x의헌신.백야행을 읽어서 일까요좀 실망이.....이도 저도 아닌 듯한 느낌물론 추리소설이니 반전이 있긴합니다근데 그 반전이란 것도 왠지 혹시 이사람이 범인아닐까?하고 생각했던 그 인물이 범인이었던거죠....재미있게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전 그냥 그랬네요호숫가살인사건도 사뒀는데 이것도 그냥 그러려나 싶기도하고...스킨컬렉터 읽고 난 후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작 11문자 살인사건 은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으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놀라운 반전과 밀실 트릭, 매력적인 여주인공, 무엇보다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열린 결..
1만 시간 시리즈를 몰아 읽다가갑자기 흐름이툭 끊겨 버렸다.저질 체력 몸뚱이가 또 탈이 나서.한 번흐름이 끊기면 다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아시아 3편 리뷰는 읽은 지 몇 달 만에묵히고 묵히다 이제야 올리는 거고.남미 2편은 읽다 말았다.하지만 3편은 재밌었다.깊은 자연 숙성 장맛 리뷰지만다시 보니 책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인생을 사는 방식에는 한 가지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의 문제다!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의 마지막 편. 1편의 중국과 동티베트를 거쳐 2편의 동남아시아(베트남ㆍ라오스)와 중동을 지나 이란-터키-시리아에서 1만 시간 동안의 긴 여행은 막을 내린다. 막연하게 동경해 마지않던 이란이란 나라에 대한 실체, 연예인처럼 멋진 터키에서 우연히 겪는 일련의 사고로 만나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입니다.개인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좋아하고 대부분 책으로 소장하고 있어요. 에드몽 웰즈 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도 좋아했고,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책인듯 해서 구매했습니다.본인의 작품을 위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조사하고 모아서 정리해둔 게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이렇게 상상의 물꼬를 터주는 작은 지식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두고두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갈피 기능때문에 이북으로 샀는데 잘한것같네요^^상상력을 촉발하고 사고를 전복시키는 기묘한 지식 383편상상력을 촉발하고 사고를 전복시키는 기묘한 지식, 잠언, 일화, 단상 383편을 담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이 열린책들에서 출간..
개인적으로 기대를 참 많이 하고 거금 이만사천원을 주고 산 책인데 실망이 크다... 돈 주고 산 책이고 일단 다 읽긴 했지만 ㅆㅂ 정말 쓸말이 없을 정도로 별 내용이 없다. 데이터 과학자에게 어떤 스킬이 필요한가? 통계학적인 지식과 R,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능력이다. 그래 그걸 누가 모르냐. 이 책은 이러한 필요 능력에 대하여 깊이 없이 나열한 허무한 책이다. 물론 아예 감이 없다면 이런걸 공부해야 겠구나 하고 감을 잡고 다른 통계나 R 전문 책을 보면서 자신의 지식을 뻗어 나갈 수 있지만 겨우 그런걸 얻고자 우리는 이만사천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그런 것은 구글링으로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아무튼 내 느낌은 이렇다. 굳이 볼 필요없다. 정 보고 싶으면 도서관에서 빌려 보던가 교보문..
대부분의 미덕이란 가면을 쓴 악덕에 불과하다. 이를테면 인간의 이기심을 조명하여 인간 본성을 파헤친 작품이다. 500여개의 잠언들은 하나하나가 다 예사롭지 않다. 날카롭기가 그지 없고 틀린 말이 없어서 반박하기 힘들다. 논조를 보자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닮아 있다. 라 로슈푸코가 아마 마카아벨리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라 로슈푸코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내가 아는 것만 추려도 니체가 그렇고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도킨스도 이 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프로이트나 융의 심리학에 기반이 되는 뼈있는 말도 몇개 보인다. 무의식이나 그림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있는 듯한 잠언들이 보인다. 이나 를 재미있게 본 독자라면 이 책도 무릎을 탁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 걸리는 것이 있..
『슈퍼로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비단길, 향신료길, 소금길, 황금길, 찻길에 대한 역사를 다룬이야기 입니다. 학창시절,, 세계사 과목에서 만났던,, 단어들이라 새삼스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었답니다. 실크로드라고 하여 .. 오카리나 연주로 들었던.. 음악이 생각납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흐릿한 보일듯 잘 보이지 않는 곳을 헤매는 듯하다가.. 격정적으로 빨라지며 신나게 흐르는 음악이.. 『슈퍼로드』이책을 읽고 난 지금.. 그들의 문명 개척속에서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한 삶과 운명들이 느껴지듯.. 새롭게 감동이 전해 오네요.. 이책은 어린이들에게..그들이 가진 길에 대한 이미지나 인지에 대하여.. 단순한.. 어떤곳으로 도착하기 위한 통로가 아니라.. 삶을 개척해가는 과정이며 인간들이 진화 와..
매력적인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해줬던 H2... 드디어 완결권까지 정주행을 마치게 됐네요.두 명의 히어로, 히로와 히데오의 불꽃튀는 라이벌 경쟁... 그리고 두 명의 히로인, 히카리와 하루카와 얽혀진 이야기들...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씩 나가는 모습과 곁들여진 캐릭터들간의 감정선이 너무나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역시 아다치 미츠루의 최고 인기작이라고 할 만 했습니다.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 갑자원을 향한 네 사람. 결승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수록 이러한 물음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히로와 히데오의 운명을 건 대결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고교 3학년의 여름을 장식할 대망의 결승을 향해! [대여]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대여] 사..
어휘 학습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선 어원에 대한 공부가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이 든다. 특히 이책은 품사와 연계된 형용사 관련 어원 , 동사 관련 어원 등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이는 영어와 전혀 다른 언어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가장 정확한 학습 포인트를 잡아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좋은 단어 책이다!!유레카 영단어: Intermediate 중급편 제2권. 내신·수능 두마리 토끼를 잡아주는 어원 중심의 과학적인 영단어 암기의 원리와 비결을 소개한 책이다.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를 연관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기조의 단어 지식을 바탕으로 처음 보는 단어의 의미도 추측할 수 있다.Chapter 1. 접두사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2. 형..
“이 세상은 한 권의 책, 여행하지 않는 이는 책을 한 페이지만 읽은 셈이다. Il mondo e libro, e hi non viaggia legge solo una pagina." 책은 성 아우구스티눗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작된다. 이탈리아의 대사를 지낸 바 있는 저자는 정치인으로 자신이 보고 들은 이탈리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보고 들은 이탈리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행하지 않은 이가 읽지 못한 책의 다음 페이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몇 군데 다녀 보며 촉발된 나의 호기심은 이내 탐구심 비슷하게 변해 갔고,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정도로 둘러보던 자세가 화두話頭 들고 정진하는 심경으로 바뀌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이탈리아 곳곳을 어지간히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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