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행동예절을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스토리텔링식으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이럴땐 이런 행동을 해야하는구나이런 행동을 하는게 맞구나 하는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다양한 주인공? 캐릭터들이 나오다보니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간단한 그림책을 보는 느낌도 나서 간편하게 읽기 좋네요상상력, 창의력등 업 시키기기 좋은 책이에요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행동을 일러 주는 유쾌한 예절 안내서모리스 샌닥의 고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기발하고 독특한 글이 어우러진 이 책은 전작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의 인기에 힘입어 1961년 두 번째 예절 책으로 미국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해적, 인디언 추장, 로빈 후드의 부하, 곡예사, 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11개의..
청소년들을 짓누르는 것은 내일의 무게 뿐 아니라 현재를 규정하는 콤플렉스 도 있다. 콤플렉스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자유로울 수 없지만, 학교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기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학창 시절에는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문학동네의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중 한 권인 (2014, 고재현, 김혜정, 방미진, 송미경, 이경혜, 이진, 홍명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는 다양한 콤플렉스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잘나가는 언니에게 사사건건 비교당하느라, 하고 싶은 말을 꾹꾹 참다 혀에 털이 나버린 여학생의 이야기(젤잘자르 헤어)에는 눈물을 참을 때마다 속눈썹이 자라는 아가씨,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을 때마다 귀에서 털이 자라는 청년,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 학생까지 다..
2002년 5월 30일 첫딸의 초경파티가 있었다. 초경을 맞은 딸에게 줄 선물로 고른 이 책은 이런 분야의 책이 정말 아쉬운 상황에서 우리 나라 책이라는 것 만으로도 눈물겨울 정도로 반가운 책이었다. 이번 호 칼럼(http://column.daum.net/juice)을 딸아이의 초경파티 이야기로 쓸 정도로 딸의 초경은 우리 가족 모두를 흥분시켰고 축제 분위기에 젖게 만들어 주었다. 중학교 과학 선생인 내가 미처 알지 못하고 챙기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많아 딸의 초경 축하 선물로 더 없이 멋진 것이었다. 초경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도 필요하지만 부모님들이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딸이 초경을 축제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더욱 자랑스러워하고 스스로를 아끼는 사람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이 책이 딸에게 큰 도움이 되..
노인대상 사업을 준비하면서 참고하기위해치매관력서적이나 요양보호 노인성질환에 대한 책들을 많이 구매해서 읽었는데 이 책도 그 선에서 구매했습니다노인을 요양보호하는데 필요한 자세나 태도를 아주 구체적상황을 그림으로 그리고 거기에 맞는 대처방법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정말 자세한 그림 안내로 이해가 쉽게 잘 됩니다이런기초지식없이 그냥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하면어르신도 보호하는 보호자도 얼마나 불편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림으로 한눈에 보는 요양보호 동작의 핵심요양보호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각각의 요양보호 동작을 할 때 지켜야 할 순서와 반드시 짚어야 할 포인트가 있다. 움직이는 방향이나 힘을 주는 법을 조금만 개선해도 동작이 훨씬 수월해진다. 친절한 요양보호 대백과 는 상세한 그림과 친절한 ..
답이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욥기는 어렵다.삶 가운데 고난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때 우리는 원인을 찾고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답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는 답이 없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옵기의 전반부에서 사탄 과 하나님의 대화가 나온다. 그러나 욥은 그것을 모른다.그리고 고난의 시험이 시작된다. 아무런 예시와 응답이 없는 가운데 내던져지는 것이다.그리고 세친구들이 온다 같이 몇일간 울고 난뒤 대회가 이어진다.그런데 그것이 간단하지 않다. 욥은 불평하고 원망하고 죽고 싶다고 하소연한다. 게다가 세 친구는 옳은 말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또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사실 세 친구의 이야기는 너무 옳은 말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이 틀렸다고 한다. 처음 욥기를 볼 ..
애니를 먼저 보고 원작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했다.기시 유스케의 탄탄한 구성과 힘있는 문장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책을 읽고 보니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이야기의 배경과 용어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주인공인 사키와 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걸 지켜보는 동안,점점 익숙해졌다.가져서는 안될 의문, 호기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 지를 깨닫고인간을 둘러싼 이종들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하나씩 드러날수록당혹스러우면서도 즐겁고도 슬펐다.완벽한 이상향으로 덧칠된 미래의 신세계!잔혹한 음모가 아름다운 신세계 교향곡과 함께 울려퍼진다!영화 「검은 집」의 원작인 동명소설로 국내에 공포소설 센세이션을 일으킨 기시 유스케가 4년 만에 내놓은 SF소설. 이 작품은 작가가 대학생일 때부터 구상해 온 ..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손꼽힌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대목이?*나는 이 책에서 어떠한 감탄과 미학도 느끼지 못했다.차안의 세계에서의 자기모멸과 고통, 사람들 사이에 번져있는 서늘함은 전해진다.그러나 찬탄할 만큼의 값진 문학인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집이 불타고 있었다.먼저 온 고참들의 여섯 개째 운동화를 빨아 헹굴 때우리 살던 옛집 지붕이 불타고 있었다.고름처럼 가늘게 수돗물이 흘러나오고두 손이 하얗게 얼어터진 겨울 저녁집이 불타고 있었다.철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활활활세찬 바람에 사그라졌다.어머니, 당신 아이는 소년원에 갇혀 있어요매일 고참들의 신발을 빨아 헹구며콧노래를 흥얼거릴 사이어머니 당신 집이 불타요그리고 고삐 묶인 말처럼 아이는 발을 굴러요.당신이 강요한 천년왕국설..
2014년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품 - 책 표지에 있습니다. 눈에 띄네요. 『그림자 너머』 상당히 철학적인 작품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이라서 그런지 그림도 상당히 멋진 작품입니다. 글과 그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까요. 참고로 저는 토끼를 사랑합니다! 그림 자체만 두고 보면 상당히 일본의 괴기소설 표지그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뭔가 모르게 괴기스럽다고 해야 할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얼굴과 몸통이 따로 그려져 있다가 나중에 합쳐지는데요. 이런 그림들을 일본의 괴기소설에서 많이 봤었거든요. 그런데 작가의 이름을 보면 일본 작가는 아닌 것 같고.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림 중에 안경 쓴 녀석이 이 작품의 주인공인가 봅니다. 다른 녀석들은 얼굴에 아무것도 걸치..
짧은 내용의 소설이다 보니 쉽게 읽을 수 있어요.작가의 다양한 상상력에 감탄하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도달해있습니다.스마트폰에 중독된 통근 시간에 보기 딱 좋은 책인 듯 합니다짧지만 생각을 곱씹게 하는 글들을 읽다보면 사고의 확장이 되면서 제목 그대로 망상어가 되는 느낌입니다.책에 들어있는 삽화도 기존 책들에 비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새로운 상상력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독보적 스타일의 이야기꾼이 나타났다!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솔의 상상 아카이브!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내기의 목적」이 당선되어 등단한 김솔의 기발한 ‘짧은소설’ 36편을 모은 망상,어語 가 출간되었다. 김솔은 등단작부터 패기 있는 작품 발상도 좋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도 좋다 (심사평)라는 평을 ..
큰 아이 영어공부를 위해 샀습니다. 우선 우주에 관련된 책이라 아이에게 호기심을 끌지 않을까 해서 샀는데, 아이 수준보다는 내용이 높은 것 같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 책은 레벨6 수준이고 1,500~1,800 단어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 학교 교과서 영어, 집에서는 간단한 동화책 내용 관련 영어로만 공부하다가 과학 전문분야에 대한 내용을 접하니, 아이가 어려워 하는 것 같지만, 영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저와 같이읽으며 공부하고 있답니다.Come explore the wonders of space in this intriguing title that uses numerous vivid images, fascinating facts, and eas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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